[에듀동아] 타임교육C&P, BETT에서 펜슬스페이스 전시 통해 '2030 교실'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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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왼쪽부터 이길호 CEO(타임교육C&P), Ayush Agarwal, CEO(펜슬스페이스), 강도영 부서장(타임교육C&P 글로벌사업부) (제공: 타임교육C&P)
펜슬스페이스의 한국 총판인 ㈜타임교육C&P가 지난달 개최된 BETT Show 2025에서 주목받았다. (주)타임교육C&P는 펜슬스페이스 본사(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공동으로 BETT 전시에 참여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캔바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대형 부스를 운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BETT에서 펜슬스페이스 부스는 단순히 회사 이름을 내세운 것이 아니라 'The Classroom of 2030'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미래형 교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방문객들이 2030년의 교실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펜슬스페이스가 제시하는 비전이 무엇인지를 제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의 교실혁명 선도교사단과 각 시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 선도 교사단을 비롯한 약 1,000여 명의 한국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펜슬스페이스 부스를 찾았다. 이들은 펜슬스페이스가 제시한 '협업과 소통의 혁신'이라는 핵심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다. 펜슬스페이스는 교사와 학생 간 실시간 협업을 원활하게 하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을 통해 상호작용을 강화해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교사는 학생들의 진도와 참여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펜슬스페이스는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하여 각 학생의 수준과 필요에 맞춘 교육을 지원한다. 각자의 학습 속도와 스타일에 맞춰 개인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간다. 2030년의 교육 환경에서는 학생마다 다른 학습 경로가 필요하며, 세계적으로 펜슬스페이스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타임교육C&P는 한국 교육청들과 다양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펜슬스페이스의 교육 혁신적인 기능들이 한국 교육 환경에 잘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협업의 목적으로, 향후 한국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강도영 타임교육C&P 글로벌사업 부서장은 “타임교육C&P와 펜슬스페이스는 이번 BETT Show 2025를 통해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The Classroom of 2030'이라는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라고 평가하면서. “이제 한국에서의 미래 교실의 비전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펜슬스페이스의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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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열 기자 yainn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