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타임교육, 세계 최대 유아 교육 시장 중국의 교육 패러다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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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교육그룹 ㈜타임교육은 지난 7월 중국 북경 소재 모비(摩比思创教育科技有限公司)사와 2018년 상반기 누적 수출액 20만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타임교육은 2012년 해외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첫 100만 불 수출 달성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교육은 어릴 때부터(教育从小时候起)”라는 슬로건과 함께 중국의 1자녀 제한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지금 중국 유아 교육 시장은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고 있다. 현재 중국 전체 유치원(3-6세 대상) 재학 아동 수는 4051만 명에 달하며, 유치원 교사 수는 314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지금까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교육 시장 진입은 그야말로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하지만 2015년 8월 중국 정부가 민간 교육 촉진법(民间教育促进法) 제정과 동시에 규제를 완화하고 정부의 지원을 늘리기로 하면서 중국 교육 시장 중 에서도 유아 교육 시장의 규모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타임교육은 2012년부터 유 · 초등 수학 콘텐츠인 플레이팩토(PlayFACTO)를 중국 교육 시장에 선보이면서 그 동안 각 성(省) 단위의 교재, 교구 유통 채널을 파트너로 공략해 온 바 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마침내 북경, 상해, 광저우, 심양, 청도와 남경을 잇는 ‘㈜타임교육황해벨트마케팅전략라인’을 완성했고, 2018년 7월 말 기준 중국 전역에 11개 지역 채널을 수립, 올해 연말 목표 100만 불 수출 달성의 가능성을 더 공고히 했다.
이번에 중국에서 거둔 성과는 ㈜타임교육이 지난 2년간 수행해 온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의 ‘플립러닝 학습지원용 서비스 플랫폼 및 활용 콘텐츠 개발’ 연구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플립러닝 수업 방식과 결합한 유∙초등교육 수학 콘텐츠를 그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및 채널 발굴을 실시하여 이뤄낸 뜻 깊은 성과이기도 하다.
이로써 ㈜타임교육은 플레이팩토(PlayFACTO) 수학 상품으로 중국뿐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4대 거점 전략 라인에서 광범위하게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등 정부 지원 사업의 취지에 부응하는 결과물 또한 도출해내고 있다.
㈜타임교육의 해외 사업 본부장인 김경문 전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교육 현장의 최 일선에서 적용해 나감과 동시에 현재 추가로 수행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산업 혁신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인 ‘1:1 개인맞춤대화형인공지능(AI) 수학튜터개발’ 사업을 통해 세계 최대의 교육시장인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교육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며 글로벌 교육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571205&code=611414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