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클래스] ㈜타임교육, 대통령 경제사절단 참가 및 동남아 4대 거점 사업화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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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1일 싱가포르 2박3일 국빈 방문 일정에 국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72개사, 130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동행하였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싱가포르와 인도를 핵심 협력대상국으로 하여 우리나라 경제-외교 채널을 다변화해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 구상에 기업들이 함께 한다는 의미가 있다.
종합 교육기업 ㈜타임교육(www.t-ime.com)의 이길호 대표이사(출판부문)도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석하여 우수한 국내 교육콘텐츠 및 에듀테크(EduTech) 기술들을 활용한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현지 교육시장 개척에 동참하였다.
이번 국빈 방문 일정 중 12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2018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타임교육은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싱가포르 현지 교육 유통채널인 VM EDUCATION과 유․초등 수학 교구 및 콘텐츠 프로그램인 ‘플레이팩토(Play FACTO)’ 공급을 위한 다년간 계약을 체결하였다. 플레이팩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으로 수행된 “2016년 디지털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으로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됨으로써 기존 오프라인 중심 교구에서 온-오프라인 융합형 수학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이번 계약 체결 서명식은 타임교육이 싱가포르에 운영 중인 유-초등 수학 ‘플레이팩토 러닝센터’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인접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타진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일이어서 내외신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서명식 자리에는 금번 경제사절단을 이끈 KOTRA의 권평오 신임 사장이 배석하여 서명식 체결의 의미에 힘을 실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현지에서 열린 국내외 언론매체와의 기자회견에서 교육기업 중 유일하게 타임교육을 직접 언급하며 한-싱가포르 중소-중견 기업 공동펀드 조성을 통한 아세안 시장 진출의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으며,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 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의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와 체결하였고,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한-싱가포르 양국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동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비전으로 선언되었다.
또한 타임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AI) 및 증강현실(AR) 기술의 교육과의 융합을 위해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지원으로 “인공지능(AI) 및 증강현실(AR) 기반의 자연학습 지원서비스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개발되는 상품을 동남아시아 공원, 식물원, 동물원 등에 보급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싱가포르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한 타임교육 이길호 대표이사는 “국내 교육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을 위하여 중소-중견기업 상생(相生)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 공동으로 국내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들을 확보하고 공동 글로벌 마케팅 추진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타임교육은 현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힘입어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를 잇는 동남아시아 시장 4대 거점전략 진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 및 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미래교육 시대를 열어가는 주축이 되겠다”고 글로벌 교육콘텐츠 유통사업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출처 : 탑클래스
http://topclass.chosun.com/board/view.asp?catecode=Q&tnu=20180810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