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동아] 타임교육C&P,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ᆞ확산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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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타임교육C&P)
타임교육C&P(대표이사 이길호)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내 블록체인 기술ᆞ산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디지털 권리장전의 핵심 원칙 중 하나인 ‘국민 모두가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리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2024년 블록체인 지원사업’의 민간분야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블록체인 DID 기반 디지털배지를 활용한 K-에듀케이션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으로 초ᆞ중ᆞ고 학생의 학원 학습 이력과 성과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배지에 기록하고 이를 개인의 디지털 월렛에 저장하여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있다. 또한, 학습 과정에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도입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를 돕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주요 내용 중 하나다. 역량맵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된 교육 과정을 연계하여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을 맡고 있는 타임교육C&P는 글로벌 교육유통 전문기업으로서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자체 서비스 중인 학원관리 프로그램 엠스위치를 연동하여 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소프트제국은 블록체인 DID 기반 K-OpenBadge서비스 개발을 고도화하고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에듀테크 분야 600여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는 역량맵 연구와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한 자문 및 검증, 그리고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이 기대하는 효과는 학생과 교육 기관 모두에게 향상된 교육 관리와 정보 공유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타임교육C&P 이길호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교육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교육 데이터의 관리를 혁신하는 것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에서의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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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40620101427667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