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동아] 타임교육C&P, 2023 한-아세안 비즈니스 네트워킹에서 인도네시아 교육시장 진출·확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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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아세안 비즈니스 네트워킹 상담회장 내 타임교육C&P 전시 부스(강도영 해외사업부서장, 오른쪽) (사진제공=㈜타임교육C&P)
글로벌 종합 교육기업인 타임교육C&P(대표이사 이길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2023 한-아세안 네트워킹 상담회(ASEAN-KOREA ICT Business Networking)」에 참가하여 인도네시아 교육시장 진출을 위해서 다양한 AI 창의 교육솔루션 기반의 교육제품들을 전시·시연하고 현지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 기간에 개최된 2023 한-아세안 네트워킹 행사는 한-아세안 기업들간의 B2B 상담회, 아세안 기업 간 네트워킹 활동, 전시·시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윤석열 대통령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시 기업들의 아세안 진출 및 협력 파트너 발굴을 격려하였다. 행사 현장에는 타임교육C&P를 비롯하여 12개의 국내 유망 AI·디지털 솔루션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개설하고 아세안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은 타임교육C&P 부스를 방문하여 회사가 전시중인 제품들의 기술들을 참관하고, 회사가 수행중인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과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실증” 과제에 대한 내용 및 진척 현황을 설명·청취하였다.
▲타임교육C&P 전시 부스를 방문중인 이종호 장관(왼쪽) (사진제공=㈜타임교육C&P)
타임교육C&P는 이번 상담회에 증강현실(AR)과 사물인식(OR) 기술 기반 팩토슐레 수학 서비스를, 가상현실(VR) 저작도구인 스토리빌더 솔루션(글로브포인트 협력)을, 온라인 음악 교육 서비스인 모두의음악(고파 협력)을 그리고 다국어(인도네시아어,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한국어)를 지원하는 한국어 교육 서비스(시원스쿨 협력)을 전시하였으며, 그리고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분야의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실증” 연구개발(R&D)을 수행 중이다. 교육 분야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과제는 기존 비대면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교육플랫폼 개발‧실증을 통해서 국민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공교육 학습권 보장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기반 공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공대, 음대, 간호대학 등 메타버스 기반 대학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타임교육C&P 강도영 해외사업부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서 회사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기술들을 아세안에 선보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일본, 중국 등 여러 아시아 해외시장 진출에 더하여 기존 인도네시아 파트너 및 새로운 바이어들을 발굴하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K-교육의 인도네시아 및 아세안 교육시장의 진출과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